Click to Dow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25EB%25B7%2594%25ED%258E%2598%25ED%2598

<사생활팀 사기캐여러분! 밥 맛있게 먹고 오늘도 사기 잘치세요!!>




생각해보니까 꽤 오랜만이더라구요!

서현이 보는것도, 서포트를 준비하는 것도.


마지막 서포트가 '시간' 이니까... 꼬박 2년 되었네요.

매번 활동 때마다. 앨범이 나와서 음악방송을 하게 되거나 뮤지컬을 하게 될 때, 또 드라마를 찍으면서.

서포트를 하는 이유는 여튼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것.

생각해보면 되게 우여곡절이 없을 때가 없어서ㅠ 

이거라도, 이만큼이라도... 늘 바쁘고 고단한 일정에 좀 힘이 되었음하는 절실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엔 좀 달랐어요ㅋㅋ

오랜만이라는 것도 있지만.. 

늘 알음알음 구전으로 전해오는 SM팬매니저 전화번호로 접선하듯 연락하는게 아니라.

소속사 홈페이지에서 서포트 신청을 해서, 회사 전화번호로 전화를 받고, 그것도 일주일 전이나 먼저 연락을 주셔서 좀 여유로웠어요.



오랜만에 하는 현장서포트니까 드립을 잘 치고 싶었는데..

알려진게 거의 없는, 뜻밖의 극비 드라마라ㅋㅋ 

아는거라고는 차주은이 사기를 친다! 이것 뿐이라 최대한 그에 맞는 문구를 만들어보았는데

서현이도 재밌어 하더라구요.  알아서 주민등록번호 불러주게 생긴 얼굴이 포인트인데... 이건 아마 못본듯 합니다



1. 식사

지난번 '시간' 때 함께했던 뷔페팀 식사를 다들 맛있게 먹었던게 생각나서 동일하게 준비했어요.

원래 대규모 인원만 받으시는데 지난 시간의 의리로 다시한번 와주셨습니다. 일단 메뉴공개부터!



 신선한 샐러드 고품격한식 따뜻한요리신선한 과일
케이준치킨샐러드횡성통더덕무침광동식칠리깐풍기골드파인애플
유산균생과일샐러드소고기육회부추훈제오리구이사과&배
흑임자연근무샐러드참소라새우간장게장새우볶음밥자몽
토마토카프리제궁중식소고기부추잡채북경식탕수육포도or거봉
아보카도샐러드종각집김치2종새우볶음밥골드키위
꿀을얹은 건강한 마샐러드웰빙 해파리 족발냉채단호박죽수박
 다시마해초말이맑고 시원한 소고기무국 
모듬회모듬초밥디저트음료
참치회후레쉬연어초밥쿠키,머핀,마카롱원두커피
훈제연어활어회초밥모듬찰떡 ,콩찰떡자몽주스 
문어숙회새우초밥찹쌀모찌단호박 식혜
최고급활어회문어초밥  
 한치초밥  
  즉석코너 
 *대하새우철판구이 

 *살아움직이는 해물철판볶음

(활전복,산낙지,산새우,오징어)

 

 *소고기스테이크&버섯야채

/아스파라거스구이

 
 *하절기 메밀국수 


%25EC%259D%258C%25EC%258B%259D%25EB%25AA






2. 커피차


그리고 촬영장이 꽤 외진 곳이라 음료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커피차도 불렀어요.

다행히 일정이 비어있는 곳이 있어서 썸머메뉴로 힘닿는데까지 무제한으로 부탁드렸습니다.


%25EC%25BB%25A4%25ED%2594%25BC%25EC%25B0


%25EC%25BB%25A4%25ED%2594%25BC.jpg




3. 휴대용 선풍기


그래, 밥하고 커피 하고 했음 됐지..... 하고 생각했는데 자꾸 뭐가좀 아쉽고ㅠ 뭐라도 좀 더해드리고 싶고ㅠ

그래서 조촐하게 하나 더 마련했어요. 무더운 여름 고생하시는 스텝분들을 위한 휴대용선풍기!

이게 받침이 삼각대처럼 고정이 되어서 손 안대고도 바람을 쐴 수 있는 신박템이더라구요!

식사하시는 자리에 하나씩 두었는데 모두 잘 챙겨가셨어요! 오늘 안 온 팀원들이 있어서 그분들은 못받으시는게 안타깝더라구요.ㅠ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더 넉넉하게! 준비하겠습니다!!


%25EC%2584%25A0%25ED%2592%258D%25EA%25B8





요 며칠 계속 날씨가 궂어서 걱정이었거든요.

비도 많이오고.. 그랬는데 당일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실내조리가 안되는 공간이라 뷔페 즉석요리를 모두 외부에서 했어야 했는데 날씨가 맑은 덕에 무사히 다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였던 터라 아침부터 준비하고 있는데 촬영예정시간보다 일찍도착하는 서주현 카니발....

진짜 연예계 칸트 어디 안가신다니까 ㅠ 


생각치도 못해서 당황해 있는데 팬들 발견하고 엄청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구요.

진짜 오랜만이어서 다들 반가워하며 잘 지냈냐고 인사하는데 그러고나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언니 이거 마스크..! "  

네.. 제가 날도 더워서 쿨마스크 쓰고있었는데 이건 차단효과가 거의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응 알겠어ㅠ 가방에 있던, 원래 늘 상비하는 KF마스크로 바꿔 쓰려는데 본인 가방에서 마스크 한뭉탱이를 꺼내더라구요.

굉장히 뿌듯한 표정으로 이거 쓰세요 이거, 하면서 마스크 한묶음을 주셨어요.

아니 나도 있는데.. 라고 하기에는 너무 만족한 표정으로 주셔서 그냥 곱게 받았어요. 역사와 전통의 마스크전도사. 선견지명의 서주현.




촬영 씬 하나를 찍고 식사를 한다 하더라구요.

쫌 있다 보자며 빠빠이 했습니다. 

참 여러분, 서포트 인증샷의 그 하얀 원피스는 본인 사복이셔요 

차안에서 나올때 깜짝놀람.. 너무 예쁘게 샤랄라 나오셔서 순간 바짝 얼었습니다. 

가뜩이나 오랜만에 봐서 미모적응 안되는데 부들부들..



여튼 서주현을 보내고 나서 다시 식사와 커피차 준비에 열을 올렸어요.

12시30분을 식사시간으로 했는데 촬영이 좀 늦춰지는지 거의 1시쯤에 시작했습니다.



먼저 스텝분들 나오시고 뷔페팀에서 준비해주신 발열체크를 완료하고 식사 시작!

다들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어요. 뭐 필요한것 준비할 것은 없는지 체크하는데 인사도 많이 받았어요.

덕분에 맛있는거 먹어서 감사하다고..  세네접시씩은 문제없이 클리어 하시더라구요.



촬영을 마치고 의상을 갈아입은 서현이는 먼저 커피차부터 갔습니다.

인증사진을 열심히 찍고 주문한건 '마시는 팥빙수'! 

이거 맛있다고, 나중에 꼭 먹어보라고해서 서포트팀도 한잔씩 시켰어요.


식당으로 가서 먹을 음식을 담는데 스텝분들이 서현이 한테도 인사 많이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서현이 잘먹을게! 네 많이드세요! 인사 주고받는게 너무 화기애애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팀분위기 좋다더니 레알이군!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갑자기 감독님도 소개받아서 같이 인사도 드리고...ㅋㅋ

메뉴하나하나찍으시면서 맛있겠다 감탄을 했어요!

새우 없어 ㅠㅠ 했지만 사실은 곧 새우가 리필되었습니다! 음식 떨어지지 않게 넉넉하게 준비했거든요ㅋㅋㅋ




괜히 다들 식사하시는데 불편하실까봐 나가있으려고 하는데 서현이가 부르더라구요.

"언니는 안 드세요?"


제가 원래 서포트때는 절대 뭐든 안먹거든요ㅋㅋㅋ

일단 서포트 준비하면서 진이 빠져있는것도 그렇고 가뜩이나 긴장해서 뭐가 안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서주현 얼굴보면서 먹기는 뭘 먹어요.. 보기만해도 배가 부른 사람인데..


그래서 안먹어도 된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표정이 심각해지면서...  "먹으면 안 되는 거예요?" 되묻더라구요.

뭔가 서포트팀이라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나봐요ㅋㅋㅋㅋ아니 그런게 아니라..

순수 내 통장 헐어서, 물론 연합친구들의 힘으로 함께 만든 내돈내산이긴한데ㅋㅋㅋ 



"제가 먹으라고 했는데도 먹으면 안되는거예요?"

아니, 그래가지고.. 거절을 더이상 못하겠더라구요ㅋㅋㅋ "제가 퍼드릴까요?" 이러는데 어떻게 더 안된다고 하겠어요 ㅋㅋ

그래서 다른 테이블에 조심스럽게 앉아서 한접시 했습니다.

서포트 10년 외길인생에 같은 밥 먹어보긴 또 처음이네요 ㅋㅋㅋ

음식 뜨면서도 "스테이크가 진짜 맛있으니까 꼭 드세요!" 고나리아닌 고나리를 받으며 맛있는 것만 엑기스로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더라구요.



선풍기도 진짜 신기하다고 본인것도 챙기셨고

스티커도 많이 챙겼어요. 테이블에 하나씩 놓여진 스티커를 정성껏 챙겨서 한뭉탱이를 줬더니 "이만큼이나 줘도 돼요???" 그러더라구요.

언니 1000장 있어! 그랬더니 더달래요 ㅋㅋㅋ 뭔가 추억이 되고 기념이 된대요 스티커를 보면 ㅋㅋ 그래서 여기저기 다 붙이라고ㅋㅋㅋ

메이크업 스텝들한테도 거울에도 붙이고 스프레이에도 붙이고ㅋㅋ 어디다 붙여야 할지 코치를 해주더라구요.

문득 각 서포트 때마다 스티커 붙어있던 대본이 생각나서 좀 찡했어요. 



바로 촬영이 있어서 먼저 가봐야했는데 다른 서현이 스텝분들은 천천히 먹고 오라고 하고 먼저 자리를 뜨셨습니다.

자기 엄청 많이 먹었대요.ㅋㅋ 욕심껏 담았는데 다 못먹었다고 아쉬워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커피차에 주문을 넣었는데 뭐시켰냐고 매니저님께 여쭤보니


"오곡라떼"


저도 모르게 웃었더니 매니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한결같으시죠?"




아, 진짜 한결 같더라구요 ㅋㅋㅋ

오곡라떼 시키는 것도 그렇고 방실방실 웃으면서 드라마 스텝분들 사랑 많이 받고 있는 것도 그렇고..

마스크 챙기라는 것도, 인증샷 열심히 찍는것도..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엄청 반겨주는 것도


촬영하는게 너무너무 재밌대요.

주 52시간 촬영제로 하다보니까 배우들도 덩달아 좀 스케줄이 넉넉해서.. 

일주일에 하루이틀씩 쉬는것도 넘 신기하고 좋고 이렇게 여유있게 집중하며 찍어보는게 처음이라 편하다고..

8월부터는 B팀까지 돌아가서 좀더 바빠질것 같긴 하지만 바쁘면 그것도 또 재밌을거라고.



촬영분이 진짜 많은거 같더라구요.

서포트 하는 날도 촬영씬이 되게 많아서 할게 많다고.. 

다행히 타이밍을 잘 맞춘것 같았어요. 더더 힘내서 할 수 있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했던 걱정이나 노파심. 이런거 싹 가시고 왔습니다.

이렇게 TMI 많고 구구절절한 후기를 보고계시는 여러분들도 조금 그런 맘 있으셨다면 걱정붙들어 매도 좋을만큼.

반짝 맑았던 여름날의 하늘처럼 맑고 밝은, 한결같고 여전한 얼굴 보고왔어요.



뭔가 물어볼것도 많고 하고 싶었던 말도 많았는데

밥 잘먹고 재미있게 잘 찍고 있다는 얘기에 그냥 그럼 됐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진짜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구나.

설레는 마음만 안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포토샵키고, 현수막 주문넣고, 이런거 하니까 진짜 덕질하는 맛 나더라구요ㅋㅋ

다음기회가 있으면 또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한결같은 서주현처럼 한결같고 싶은 꾸삼 올립니다. 

여름더위 잘보내시고 9월의 '사생활' 을 기다리며 우리 잘지내봅시다!!


  • 트윙클 2020.08.02 00:20
    한결같이 서현이 옆에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꾸꾸꾸 후기도 소소한 즐거움이네요
  • 밤맛양갱 2020.08.02 00:55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얼른 9월이 됐으면 좋겠네요

  1. 200731 드라마 사생활 식사서포트 후기 (TMI 다소함유 구구절절st)

  2. 마리끌레르 MarieClaire 2019 June

  3. LOVE,STILL Concert PHOTOBOOK GOODS

  4. 도둑놈도둑님 서포트 후기 2. 오늘의 커피, 흠뻑들이마셔 (170818)

  5. 도둑놈 도둑님 서포트 후기 1 깡그리 다먹고 노털카! (170630)

  6. [SCAN] ELLE NOV.2017 'WINTER WONDERLAND'

  7. [SCAN] InStyle MAY.2017

  8. [SCAN] NYLON DEC.2016 Take my breath away

  9. [SCAN] Esquire 2016.Nov. 아직 배우고 싶은 게 많은. 서현

  10. 뮤지컬 맘마미아 서포트후기 (160212)

  11. [SCAN] SM OFFICIAL GOODS

  12. Comsmopolitan JAN. 2016

  13. Comsmopolitan MAY 2015 中

  14. 바람사 인천공연 서포트 후기(4/4~4/5)

  15. 뮤지컬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서포트 후기 (150102)

  16. SMTOWN WEEK Girls' Generation "Märchen Fantasy"_ Interview

  17. 서현 ‘해를 품은 달’이 되다 [뮤지컬 해품달 관련 자료 긁어모으기!]

  18. 2013 MAMA 직캠,움짤 다이제스트 <수정중>

  19. 2013 MAMA 사진 다이제스트 <수정중>

  20. @sjhsjh0628 트윗 모음 (2013.11월 까지) <수정중>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